Name [최교]
Title.요즘 작업하는 현장
안산에 있습니다.
9월부터 시작은 했는데..
일한 날짜는 한 보름 되네요..
지붕은  제재목 서까래와 중도리,종도리(대들보라고들 하지요.)로 포인트를 줘서 집안에서는 예쁘게 나왔습니다.
카메라배터리가 나간 관계로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화질도 않좋고..
상태도 며칠전 상황이라 이미 지붕작업도 다 끝나고 ...
외장 작업끝나고 한번 더 올려 드리지요..
by 최교 | 2007/10/06 20:45 | 집짓기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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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숙현 at 2007/11/22 11:52
저 이런 목조집 짓는거 얼마쯤 드나요?
저두 나중에 목조집짓고싶은데요...
Commented by 최교 at 2007/11/23 13:17
많이 들이면 평당 1000만원에도 짓고 적게들이면 평당 300만원 이하로도 짓습니다^^
자신이 직접 지으면 많이 싸지기도 하구요.
Commented by 홍도영 at 2007/11/26 04:51
지금하고 계시는 목조 주택의 지붕의 방수공사와 단열은 어떻게 하는지 좀 설명이나 자료를 부탁합니다. 목조구조에서의 가장 큰 문제가 습기이고 그리고 석까래부분의 단열이 문제이거든요. 한국은 어떤지 지금의 일반 시공상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는 1936년에 지은 목조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구조적으로나 습기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그 당시에는 습기를 제어하는 재료로 습기를 많이 먹고 그리고 필요에 따라 다시 배출하는 그리고 어느정도 단열성능이 있는 가공한 OWA라고 하는것을 썼습니다. 지금도 방습 폴리에를 쓰고 싶지 않은경우는 이것을 쓰기도 합니다. 법적으로도 허가가 되구요.
개인적으로 궁금하니 리플을 부탁합니다.
Commented by 최교 at 2007/11/29 00:27
일반적으로 방수시트라고 불리는 아스팔트방수포를 깔고 싱글을 덮는것으로 지붕방수를 합니다.현장에 따라 지붕합판에 프라이머를 칠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 습기라는 것.. 결로방지를 위해 지붕에 공기를 통하게 합니다. 지붕꼭대기 용마루에 구멍을 뚫어주고 처마 밑에 구멍을 뚫어서 공기가 통하게 합니다.
집안에서 지붕모양을 볼수 있게 열린천정을 만들경우에는 처마에서 공기가 용마루 까지 통할수 있도록 공기통로를 만들어주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시말해 집안에서 천정이 평천정으로 막혀있는경우 천정위에 단열을 하고 서까래에는 단열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까래에 석고보드를 대서 집압에서 서까래까지 보이게 만들경우 서까래에 단열을 하고 대신 단열재위로 공기가 통할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줍니다.

공기가 통하는 공간아래에서 유리솜으로 단열을 하는것이 일반적이구요. 그리고 owa라는것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또 방습폴리에라는것이 듀퐁사에서 나온 타이벡이라 불리우는 방수투습지를 얘기하는것인지....이건 외벽 마감이 들어가기전에 사용하는 자재입니다. 고어텍스처럼 물은 안들어가고 습기는 나간다는.....
답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홍도영 at 2007/11/29 06:24
답변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요즘 제가 한구말이 더 서툴러져서 답답한게 한둘이 아닙니다. 먼저 OWA라고 하는것은 한회사에서 만들어낸 제품명인데 일종의 가공목재로 습기를 많이 조절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팔트방수포라는것이 Bitumen이 아닌가 싶네요. 열로 접착을하거나 아니면 특수못 같은것으로 고정시키는것. 전체적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는 시스템이고 시공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서는 그런 처마와 용마루에 통풍 개구부가 있는 지붕을 찬지붕이라 부릅니다. 번역이 좀 우숩죠. 반대는 따뜻한지붕.
물론 지붕의 경사에 따라 개구부의 면적이 틀려지기도 합니다. 문제는 바람이 없는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 실내가 냉방이되면 특히 이 방수포 아래에 결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결로수가 천장으로 떨어져 색깔이 변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리가 무시하는것 중의 하나가 바람을 타고 들어가는 빗물과 눈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문제가 되기도 하죠. 그런 이유로 평천정이 그냥 단순한 가벼운 재료로 하지 않고 중량구조 그러니까 철근 콘크리트로도 시공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단열재아래 목재판넬 그리고 방수투습지를 설치하고 석고보드나 마감재를 설치하죠. 콘크리트는 이 방수투습지가 필요 없습니다. 요즘은 이 습기를 계절별로 조절하는 투습지가 있습니다 물리적 성질이 바뀐다고 애기해야겠지요. 그래서 바리오 라고도 합니다. 보통은 서까래위에 목재판넬을 깔고 단열재 그리고 프라스틱 방수시트나 Bitumen방수시트르 깔고, (가장 좋은것은 습기는 통과시키는 재료), 공기층이 들어가고 그위에 기와가 보통 시공이 됩니다. (슁글은 여기서 일반난방이되는 주거건물에서는 본적이 없음.)
경사지붕에서는 가급적이면 이 아스팔트방수포를 쓰면 안된다고 봅니다. 통풍이 안되면 문제가 있거든요. 가급적이면 방풍 방수만되고 흔히 말하는 습기는 쉽데 통과 시키는 재료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바람은 필요할때는 없거든요. 그리고 용마루의 개구부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용마루로 습기를 먹은 공기가 나가려니 하지만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그리고 용마루의 개구부의 모양에 따라서 다시 반대편 처마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용마루 개구부는 단순히 구멍만 난것이 아니라 각기 반대편의 처마에서 오는 공기의 유입을 서로 섞이지 않고 환기가 될수 있도록하는 구조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듀퐁사의 타이벡, 고어텍스라는 제품의 공식명, 수입품인것 같은데,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 방수투습지는 보통 어떤식으로 시공합니까? 접착 혹은 디귿자 모양으로 된 철물로 고정, 아니면 투수지용 테이프? 그리고 외벽과의 연결부문은 어떻게 마감합니까? 방수투습지는 첫째는 방습역활을 하지만 더불어 건물을 밀페시키기에 열손실을 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연결부분에 문제가 있으면 예를들어 1mm정도의 틈이 1m정도가 있다고 가정하면 그 주변은 곰팡이 그리거 결로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 생기거든요. 이것은 방습층(공기밀폐층)가 없는 경우의 건물보다 더 심각합니다. 특히 2층 높이의 공간에서는 공기압의 차이로 더 심하구요.

또 연락드리죠
안녕히 계세요.
Commented by 최교 at 2007/11/29 10:43
http://pds5.egloos.com/pds/200706/25/91/d0014091_09060468.jpg 요기 외벽에 붙어놓은것이 듀퐁에서 나온 방수투습지 타이벡입니다. 일반적으로 디귿자 핀으로 고정하고 이음매는 같은재질의 테잎으로 붙어줍니다. 그리고 고어텍스는 등산용 자켓에 주로쓰이는 천입니다.고어사에서 만든 천을 고어텍스라고하지요.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방수투습브랜드라 예를 들려고 사용했을 뿐이구요.
그리고 제가 평천정 얘기를 드린건 평지붕이아니라 집안에서 봤을때 서까래쪽이 보이지 않게 방안에서 천정을 따로 만든것을 말씀드린거구요.
그리고 지붕에서의 습기문제에대한 고려는 해보질 않았었는데...
그리고 국내에서는 거의 아스팔트방수시트를 지붕에 슁글시공전방수지로 사용합니다. 검은색 종이재질의 펠트지를 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요.(이것이 투습이 되기때문에 더 좋다는 말씀인것 같네요)
어쨌든지 덕분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공부도 해보게 되네요.
Commented by 홍도영 at 2007/11/30 04:35
여기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이 방수투습지라면 맞는 위치이고 습기를 제어하는 것이면 위치가 잘못된것이고. 바깥에 목재마감이 들어가고 그리고 중공층 그다음에 바람을 막기위해 보통 목조구조에서는 소위 방풍층(습기는 통과)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단열재 그다음이 방습층(즉 공기와 습기는 어느정도 막는 성질) 그리고 실내마감재가 설치가 되죠. 그런데 단열재 앞에 목재판넬 흔히OSB같은것을 잘시공하면 보통 이 방풍층은 사용을 않해도 됩니다. 말씀하신 방수투습지는 외부에 쓰느것이고 흔히 말하는 방습지는 실내 즉 따뜻한곳에 투습지는 차가운곳에, 반대로 단열재는 차가운곳에 이것이 시공순서이죠. 이것은 목재가 아닌 일반건물도 같은 이치입니다. 습기는 내부에서 볼때 처음부터 제어를 하는것이고 이미 구조체로 들어간 습기는 가능한 빨리 외부로 증발을 해야합니다. 만일 외부가 습기를 통과시키지 못하면 단열재가 젖게되고 단열성능이 떨어지며 결국에는 곰팡이가 생기죠. 흔히 그래서 연꽃의 성질을 딴 외부마감재는 신중을 기해서 써야합니다. 건물이라는것이 시간이 지나고 녹고 얼고를 두세번 반복을 하면 균열이 생기죠 그 틈으로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물이 유입이되고 이 유입된 물은 마감재료의 습기를 막는 성질때문에 계속 구조체속에 머무르게 되는것이죠. 결과는 뻔하죠.
목조의 서까래아래에 평지붕을 만드는 경우에도 마감재가 습기를 제어하지 못하면 그 마감재앞에 습기제어층이 들어가야 합니다. 제가 본 하자가 있는건물중에서 벽을타고 물이내려오거나 천정색깔이 변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그 예는 습기의 문제와 외부로부터 유입된 눈이 녹으면서 문제가 가중되었죠.

또 연락하죠. 간만에 이런얘기 나누니깐 재미있네요.
제가 2008년 1월1일에 홈피를 개설하려 합니다 지금준비중이고요.
환경요소와 패시브하우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려 합니다.
최교씨 덕분에 목조구조도 디테일서부터 여러가지 예를 다루려고 생갇중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홍도영 드림
Commented by 최교 at 2007/11/30 17:54
네.. 저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홈피 개설하시면 주소 꼭 알려주세요..
Commented by 홍도영 at 2008/01/12 21:06
드디어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자료를 올릴려고 합니다.
Commented by 홍도영 at 2008/08/19 05:55
간만에 들렸네요.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에 질문에서 한가지 잊은것이 있어서요. 보통 목조의 집이면 외부에 말씀하신 방수투습지로 찬 바람으로 인한 단열재표면온도의 하강과 또 수분침투를 맊으면서 단열성능을 보호하는 것인데 즉 외부의 보호재는 소위 방풍층인데 그러면 보통 목조구조에서 내부의 습기차단지는 어떻게 설치되고 있습니까. 즉 공기 기밀층도 있고 또 습기 억제층도 있는데 문제는 보통 외벽에 전기배선이나 기타의 설비관으로 인해 기밀층이 훼손이 되면 겨울에 찬공기의 유입과 더불어 상부에서는 보통 습기가 많이 함유된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외부로 나가면서 결로현상을 유발할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현재 일반적으로 공기 기밀층의 마감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다른공사장에서는 어떤지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시간 나시는 데로요. 목조의 경우는 이것이 아시겠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하기도 하거든요. 특히 벽체와 지붕 그리고 바닥의 연결부위... 창호와의 연결방법...
그리고 그 말씀하신 드퐁사의 티벡의 제곱미터당 가격이 보통 어떻게 됩니까? 비교를 한번 해보려구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Commented by 최교 at 2008/08/20 00:15
일단 쉬운거 먼저요^^ 타이벡(tyvek)가격은 대략 1.5*50미터가 9만원정도 하더군요..
요새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내부이 습기차단과 결로에 대한 부분은 홍도영님 만큼 전문가가 아니라서 경험적인것만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목조주택 시공방법은 내부와 외부가 만나는 모든 곳에 그라스 울을 시공합니다.
그다음 일반적으로 석고보드 마감이 들어가구요. 석고보드를 시공하기전에 전체 비닐을 씌우는 시공을 해본적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이 그라스 울이 점검구등에 시공이 안될때 결로가 나타나는 상황이 있었다는 것까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틈새 없이 단열재를 시공하고 있구요.
바닥의 연결부위라하심은 목재와 콘크리트 기초를 말씀하시는지?
그부분은 일반적으로 방부목아래 얇은 스티로폼지를 붙이고 시공합니다.요걸 얘기하는것 같진 않은데.... 국내 목조주택은 바닥 난방문제로 외국과 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양의 목조주택은 줄기초에 장선을 깔고 단열을 하고선 집이 올라서는데....
국내는 거의 통기초에 나무 두 두께정도는 다시 콘크리트에 묻혀 버립니다. 스티로폼 +난방배관+시멘트 몰타르...
음.. 창호는 일반적으로 시공하는 제품엔 시공시 피스를 줄수 있는 날개가 달려 있어서 외부공기가 들어올 틈이 별로 없고요.. 창호와 개구부사이의 틈새는 그라스울등으로 틈새를 막아 줍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여태까지 전기나 설비로 인한 기밀층훼손은 크게 우려를 하지 않았었네요.. 앞으로 신경을 많이 써야 겠네요.주로 배관 주변만 단열재를 감싸기만 했는데.. 흠.. 그정도면 모자란건가요?
어쨌는 오랜만에 홍도영님 홈페이지에 들러보니 많은 내용이 더 들어갔네요.
덕분에 많은 공부 합니다. 궁금한것들 앞으로 여쭤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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